Q. 남산서울타워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가요?

A. 네. 보통 N타워, 남산타워, 서울타워, 서울N타워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정식 명칭은 남산서울타워입니다. 남산서울타워는 4층까지의 서울타워플라자와 T7층까지의 N서울타워를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두 개의 공간이 합쳐져 바로 남산서울타워라는 명칭이 된 것이지요.

Q. 남산서울타워가 미세먼지에 따라 색깔이 바뀐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A. 네. 사실입니다. 남산 서울타워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조명 색을 변경하여 정보를 알리고 있습니다. 파랑색은 좋음, 초록색은 보통, 노란색은 나쁨, 빨간색은 매우 나쁨인데요. 시민들이 길을 걷다가 무심코 남산서울타워를 보고 바로 미세먼지를 알 수 있겠죠??

Q. 남산서울타워를 가면 무엇을 볼 수 있나요?

A. 보통 전망대가 전부라고 생각하시지만, 남산서울타워에 가면 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습니다. TV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이미 남산서울타워의 상징이 되어 버린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이외에도, 헬로키티 아일랜드, 쎈토이 뮤지엄, 한복체험관, 다양한 레스토랑과 기념품 샵 등 여러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 남산서울타워도 입장료가 따로 있나요?

A. 네. 전망대나 뮤지엄, 한복체험관을 이용시에는 따로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Q. 남산서울타워는 자동차로 갈 수 없다는 데 사실인가요?

A. 네 그렇습니다. 2005년 5월 1일 부로 남산 공원 생태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일반 승용차량의 통행이 제한되었습니다. 택시 역시 통행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시거나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Q.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 남산서울타워에 가고 싶어요.

A. 일반적으로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남산서울타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왕복 8500원이지만, 약 5분 정도의 시간과 뻥 뚫린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남산 순환버스 02.03.05번을 타시고 종점인 남산서울타워 앞까지 갈 수 있으며 벚꽃이 아름답게 핀 남산순환로를 따라 도보로 올라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도보로 남산서울타워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외에도 케이블카 정거장까지 갈 수 있는 무료셔틀버스가 명동역 1번출구와 서울역 서울스퀘어 앞에서 운행 중이며, 오르미 라는 무료 엘리베이터를 타고도 케이블카 정거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