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박물관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요. 혹시 티비에서 보았는데 밀랍인형 전시관을 본 것 같아요. 이게 무엇인가요?

A. 네. 그래뱅 뮤지엄을 말씀하시는 게 맞으신가요?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된 이후 몬트리올, 프라하, 서울에 지점을 갖고 있는데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유명인사의 표정, 포즈는 물론 신체 사이즈까지도 아주 똑같은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박물관이지요. 아주 생생한 재현을 위하여 눈과 치아는 해당 전문가들이 완벽하게 재현하고, 헤어 모발 이식만 해도 50만올 정도의 인모가 사용된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겠지요.

Q. 그렇군요. 정말 실감나겠어요. 혹시 제가 아는 인물들도 있을까요?

A. 물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를 한 눈에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오드리 햅번, 마이클 잭슨, 안젤리나 졸리 등 최고의 유명 배우는 물론이며 한국에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MC 유재석과 세계적 한류스타 지드래곤 등의 밀랍인형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소프라노 조수미, 비틀즈 멤버 존 레논도 만나실 수 있죠.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박지성과 히딩크 감독, 피겨여제 김연아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 및 정치가는 물론, 역사 속 위인인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류 우드 방에서는 김수현, 박신혜, 이민호 등 최고의 한류스타와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특히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

Q. 그레뱅 뮤지엄의 정보를 더 알고 싶은데요

A. 네.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Q. 어린 시절 태권브이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A. 네. 1976년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한국 최초의 로봇 애니메이션인 로봇 태권브이를 추억하기 위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브이센터인데요. 태권브이의 탄생부터 출격까지를 10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만나볼 수 있는 브이센터에서는 마치 어릴적 만화에서 보던 김박사와 훈이 살았던 그 기지를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이 있지요.

Q. 그것 참 흥미롭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볼 수 있어요?

A. 로봇 태권브이의 탄생부터 역사를 알아볼 수도 있으며,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기지 내부에서는 실물크기의 초대형 태권브이의 제작과 과정 관람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지요. 첨단 과학과 함께 발전한 태권브이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답니다.

Q. 관람 정보를 알려주세요.

A. 

Q. 귀여운 테디베어와 함께 하는 박물관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A. 네 맞습니다. 동묘에 위치한 테지움 박물관인데요. 실제 동물의 크기로 제작된 테지움은 테디베어를 실물 크기로 제작한 것 뿐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오픈형 체험전시 공간입니다.

Q. 테디베어하면 되게 유명한데요. 테디베어는 어떻게 만들어 진건가요?

A. 네 테디베어는 미국 26대 대통령이던 루즈벨트의 일화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미시시피주로 사냥을 떠난 루스벨트는 보좌관들이 새끼곰 하나를 잡아 줄로 묶은 뒤에 마지막 한 발을 쏘라고 했다는데요. 이를 본 루스벨트는 새끼곰을 쏘는 것을 거부하고 풀어주었다고 해요. 함께 있던 신문기자가 이를 보고 워싱턴 포트스지의 미시시피 강가의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일화를 게재하였는데, 이를 본 브루클린 장난감 가게 주인이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를 붙인 테디베어를 만들어 팔게 되었고, 일화와 함께 소개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Q. 그렇군요. 테지움에 가보고 싶어요. 위치를 알려주세요.

A. 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A. 네. 문의하신 박물관은 트릭아이 뮤지엄과 박물관은 살아 있다 라는 곳입니다. 두 군데 모두 비슷한 공간인데요. 트롱프뢰유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착시를 일으키는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관람객이 들어가면서 비로소 그림이 완성이 되는 신개념의 문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트릭아이부터 알고 싶은데요. 트릭아이 뮤지엄의 특징은 또 뭐가 있을까요?

A. 트릭아이 뮤지엄은 미술전시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A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착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트릭아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면 실제로 그림이 살아 움직이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겨울 왕국인 아이스 뮤지엄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일석 이조겟지요. 최근에는 VR 어드벤쳐 기계를 도입하여 놀이기구를 탐승하는 것과 같은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트릭아이는 서울을 포함하여 제주, 부산 뿐 아니라 싱가폴과 홍콩엣서도 지점을 갖고 있습니다.

Q. 트릭아이 뮤지엄의 관람 정보를 알고 싶어요.

A. 네.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Q.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착시 효과 미술작품 뿐아니라 대형 오브제나 첨단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한 관객 참여형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와 거울의 반사 효과를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은 관객들의 큰 호평을 얻는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선이 없는 레이저 하프 연주, 어라이브 카페의 드로잉 룸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Q.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관람 정보는요?
A. 네. 바로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