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궁궐에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가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A. 궁궐에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의 입장이 금지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허용합니다.

Q. 벚꽃놀이 때문에 돗자리를 가져가서 쉬고 싶어요. 가능한가요?

A. 궁 내에서는 돗자리를 비롯한 야영용품, 취사도구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Q.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이라던데 생활 한복도 가능한가요?

A. 네.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성별에 맞는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나 바지)를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며, 과도한 노출은 삼가주세요.

Q. 외국인 친구와 함께 가는데 외국인도 한복을 입으면 무료인가요?

A. 궁에서는 내 외국인 모두 가이드라인에 맞는 한복 착용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Q. 궁궐 야간개장시에 한복을 입으면 무료인가요?

A. 네. 무료는 맞습니다만 너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한복 착용자로 미리 예약을 하셔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Q. 궁궐에도 휴일이 있나요??

A. 네. 기본적으로 경복궁/종묘는 매주 화요일 휴무, 그 외 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은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Q. 달빛기행이 유명하다던데 달빛기행은 어떻게 예매하나요?

A. 창덕궁에서 하는 달빛기행은 미리 인터넷 예매처를 통해 예매를 하셔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의 경우에는 전화예매(소량)로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달빛기행의 경우에는 인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예매 오픈을 하자마자 빠른 시일 내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궁궐 무료 관람 기준이 무엇인가요?

A. 내국인의 경우 만 24세이하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그 외에도 한복 착용자, 문화가 있는 날, 군복을 입은 현역군인, 공무수행 출입자, 학생 인솔자, 외교 사절단, 효행 우수자, 국가유공자, 장애인복지법에 준하는 자 등이 무료 관람 기준 대상자입니다. 경희궁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Q. 종묘는 자유 관람이 가능한가요?

A.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이 되며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에만 자유 관람이 가능합니다.

Q. 궁궐이 한 눈에 보일 만한 포토 스팟이 있을까요?

A. 네. 궁궐과 종묘 근처에는 쉽게 입장이 가능한 포토 스팟이 몇 군데 있는데요. 우선 경복궁은 근처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8층에 옥상 정원을 가시면 청와대와 북악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창덕궁의 경우에는 근처 아라리오 뮤지엄 건물과 북촌 8경 중 제 1경인 창덕궁 전경, 덕수궁은 서울 서소문 청사 13층 정동 전망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암병동 6층에 있는 행복정원에서는 창경궁이 훤히 보이는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며, 종묘는 최근 리모델링한 세운상가 옥상에 가시면 빼곡한 나무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정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희궁은 경희궁 내에 위치한 ‘서암’이라는 바위에 올라서 바라보는 모습이 일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