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외국인을 위한 관광패스가 최근에 생겼다던데 이름이 뭐죠?

A. 잘 알고계시네요, 바로 디스커버 서울패스입니다. 한 장의 카드로 서울시내 다양한 관광지를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마음껏 입장할 수 있는 최초의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입니다. 39,900원권(24시간) 또는 55,000원권(48시간) 구매로 20만원 이상의 입장권 가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루트만 잘 짜면, 누구보다 실속 있는 서울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또한 티머니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금액을 충전하여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Q.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나요?

A. 서울 시내 4대 궁궐과 종묘를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삼성미술관 리움, N서울타워(전망대), 트릭아이뮤지엄, 그레뱅뮤지엄, MBC 월드 등 총 21곳입니다. 그 외에도 점프, 세프(비밥)과 같은 공연이나 국립국악원, 시티투어버스(광화문) 이용 시에도 카드를 보여주시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A. 인천공항 입국장 CU 편의점 3개점, KEB 하나은행 환전소, 명동관광정보센터, 서울시티투어버스(광화문/DDP), 홍대/동대문 관광안내소, 서울역 트래블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Q. 카드에 유효기간이 있나요?

A. 카드 뒷면에 표기된 발행월 기준으로 5년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입장 가능 관광지 및 입장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구입 후 바로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관광지를 한 곳이라도 방문하는 경우 첫 방문시간으로부터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유효하며, 이용 가능 시간이 지나면 관광지 방문 기능은 종료됩니다. 교통카드 기능의 경우,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