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 ~ 18:00 (성수기 18:30~23시 야간개장)

대인 15,000 소인 13,000 (24개월~초등학생) 

- 방갈로, 평상 대여시 취사 가능

- 대중교통 이용시 불광역 혹은 연신내역에서 34번 버스 탑승,  서울역, 광화문, 불광역에서 704번 버스 탑승 

 사기막골 하차 

Q. 서울 내에 혹시 수영장 말고 워터 파크가 있을까요? 실내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요.

A. 워터파크를 찾으시는군요. 서울 내에도 다양한 어트랙션을 구비하고 있는 최고의 워터파크들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답니다. 씨랄라, 워터킹덤 파크하비오는 서울을 대표하는 실내 워터파크이며 그 외에도 고양,하남의 스타필드 아쿠아필드와 드래곤힐스파는 워터파크 실내 수영장 뿐만 아니라 찜질방, 스파 등 다양한 복합 워터파크라고 할 수 있지요.

Q. 서울은 자연과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우러진 멋진 도시잖아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탈출하고 싶은데 혹시 계곡도 있을까요?

A. 네, 서울은 대도시이기 때문에 당연히 계곡은 없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사실 서울 내에도 맑고 깨끗한 계곡이 몇 군데 있습니다. 지하철로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한 계곡들인데요. 특히 백사실 계곡 같은 경우에는 1급수에만 산다는 도롱뇽 서식지로 발을 담그거나 계곡물에 입수를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근처에 가서 맑은 공기와 시원한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좋은 피서지입니다.

 진관사 계곡

- 연신내역에서 7211, 704, 701번 버스 탑승 후 진관사 하차

-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를 관광할 수 있음

인왕산 수성동 계곡

- 남대문, 광화문역에서 종로 09번 승차 후 수성동계곡 하차 or 경복궁 역 뒤 서촌에서 도보 이동 가능

-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 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계곡

부암동 백사실 계곡

- 경복궁, 광화문역 1020, 1711, 7212번 탑승 후 세검정초등학교 하차

-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청정 계곡 (계곡 내에 발을 담그는 행위 등이 금지됨)

관악산 계곡

Q.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나 해수욕장은 어떻게 가야 할까요?

A. 네, 서울에서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바다를 몇 군데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을왕리는 최근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 명소기도 하지요. 을왕리에서 조금 떨어진 용유도 역시 인천공항에서 무인전철을 타고 용유역에 내리시면 바로 도착하기 때문에 거리적인 면에서 부담 없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4호선 마지막에 위치한 오이도의 경우, 빨간 등대가 아주 유명한데요. 등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일몰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1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월미도입니다. 월미도는 특히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 등 테마파크로도 유명한데요. 갈매기 떼가 날아다니는 바닷가 역시 굉장히 아름답다고 해요.

Q. 서울에서 물 축제를 즐기고 싶어요.

A. 네. 8월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를 말씀드릴게요. 한강몽땅 페스티벌과 한강물싸움 축제가 있습니다. 한강몽땅 페스티발의 경우 8월 19일까지 한강 전역에서 물놀이, 문화, 레저 등 총 3개의 테마로 꾸려지는 최고의 여름축제입니다. 종이배경주대회, 물싸움축제, 수상놀이터, 여름수영장,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영화제 음악제, 구경거리, 먹거리, 공연 등의 행사가 여름 밤 잠못이루는 서울시민을 찾아간다고 하네요. 한강물싸움 축제는 8월 4일과 5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벌어집니다. 총 20만개의 물풍선으로 서로 팀을 나누어 대결하는 물폭탄게임과 좀비탈출, 물총축제 등 즐거운 물싸움을 하면서 무더위를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http://hangang.seoul.go.kr/project 이 곳에 가시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